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향후 3년간 27억 3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13일 단국대에 따르면 교과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의약학 분야 연구소 중 1위를 차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18억3500만 원의 정부출연 연구비 지원과 대학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27억 3500만 원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