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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생명연장에 대한 연구개발이 한창입니다.
천안의 한 대학이 조직재생 기술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임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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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마이크로 CT를 이용해 실험용 쥐의
두개골 변화를 관측합니다.
두개골에 손상을 입은 실험용 쥐에
최근 이 대학이 개발한 인공 뼈를 이식한 뒤
4주동안 성장과정을 살펴보려는 것으로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INT▶김해원 교수-단국대-
"4주 동안 완벽하게 자리잡았다"
단국대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뼈는
탄소섬유 형태의 생체 고분자로 만들어졌으며
높은 강도와 함께 물리적 특성을
기능화 했습니다.
◀INT▶신원상교수-단국대-
"기계적 특성과 전도성에 유연성까지...."
단국대 연구팀은 이미 조직재생에 필요한
유도 물질을 인체조직에 전달할 수 있는
탄소 나노튜브와 메조기공 실리카 나노입자 등 나노 단위의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허출원과 사업화도 상당 부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의.생명공학의 체계적인 융합을 통해 얻어진
조직재생 기술로 인간 수명연장과
건강에 대한 연구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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