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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Conference) 재생의과학 세계 석학들 천안서 한 자리에_12/12/12

Writer :
ITREN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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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캄렁(Kam W. Leong)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과 치아줄기세포 연구의 효시로 알려진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와 WCU 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소장 공명선 교수)는 13일 오후 1시부터 천안캠퍼스 약학관에서 '재생의학연구-변화의 새 시대'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재생의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생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연구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단국대와 경북대 등 국내 재생의학 관련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의 '간엽줄기세포 임상에서 응용까지' ▲제임스 유(James J. Yoo)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교수의 '세포치료에서 전기관 재생공학' ▲마이클 라구나스(Michael Raghunath)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 위한 해결책'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윌리암 와그너(William R. Wagner) 피츠버그대 교수의 '조직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구조의 기능 조절'과 캄 렁(Kam W. Leong)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의 '세포-표면 나노구조의 상호작용과 적용' 등의 강연과 단국대,KIST 등 국내 재생의학 연구진의 주제 발표도 함께 열린다. 

단국대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의 연구역량을 소개하고 아시아에서 학술적 연구리더로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교과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각종 연구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2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0여건의 국내외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사업 등의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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