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13-10-02 03:00:00

단국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대학원 학생들이 ‘유전자 발현 실험’을 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각종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WCU(World Class University·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이어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형’ 사업의 3유형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1유형 사업자로도 확정됐다. 정부의 지원금에다 학교의 매칭(대응) 투자비까지 합치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상당히 많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등은 막대한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걱정 없이 연구 활동을 벌일 수 있다. 대학은 이 같은 인재 육성 사업을 교수와 학생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석박사 인력 배출사업 가동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최근 ‘BK21플러스 글로벌인재형(1유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유수의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으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석박사급 신진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매년 21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간 1000여 명의 연구 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단국대를 비롯해 서울대, KAIST 등 전국 15개 대학 21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인재형의 경우 천안 아산지역에서 단국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단국대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참여하는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이 수행한다. 

연구 책임자인 김해원 교수를 비롯해 나노바이오의과학과의 공명선, 신원상 심호섭 양희석 오세행 장영주 한규동 현정근 홍권호 교수 약학대의 안상미 교수 등 의과 치과 약학과 등에 걸쳐 단국대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교수들이 대거 이 사업에 참여한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교수진이 융합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역량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나노바이오의과학과만 해도 기존의 의대와 치대, 그리고 기초과학 등 소속이 다른 전공의 교수들로 구성이 됐기 때문이다. 약학관 4∼6층에는 연구를 위한 최첨단 연구 인프라가 구축됐다. 동물실과 70여종의 전용 기자재를 갖췄다. 

이번 사업의 기간은 7년이며 71억 5000만원의 국가 연구비가 지원된다. 더불어 이에 상응하는 대학 대응자금(매칭 펀드)을 포함하면 총 143억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만큼 국비의 40%는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대학의 장학금까지 더해지면 이 사업에 참여하는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대학원생은 전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업과 연구에 몰두할 수 있다. 여기에다 소정의 연구 수당까지 지급된다.


WCU 사업 선정 등에 이은 개가

단국대는 지난 5년간 수행해 온 WCU 사업에 80여 명의 대학원생과 14명의 국내 교수진, 그리고 6명의 해외 학자를 참여시켜 재생의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 인력을 키워왔다. WCU 사업을 수행하며 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학교의 시설과 설비가 크게 향상됐다. 이런 과정에서 5년간 311편의 SCI급 논문과 77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WCU 사업의 후속사업 격인 이번 BK21플러스 글로벌인재형 사업 선정으로 미국 하버드대, 듀크대, USC, 조지타운대, 템플대, NIH, 영국 UCL, 호주 시드니대, 스페인 IBEC·UPC 등 해외 9개 연구기관에서 16명의 석학이 대거 초빙됐다. 

이들을 통해 재생의과학 분야의 세계적 리딩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7년간 글로벌 스탠더드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박사 150명, 석사 12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에서 박사 후 과정까지 연속적인 연구중심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재생의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해외 기관과의 공동 석박사 학위제를 도입해 우수한 재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학위제와 함께 120명의 학부생을 연계한 ‘학사-석사-박사-박사 후 과정’의 논스톱 지원 프로그램은 연구단이 구상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단국대는 천안캠퍼스의 생명공학(BT) 분야 특성화를 기반으로 재생의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7년간 매년 10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 7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300편 이상은 상위 20%, 논문 5편가량은 최상위 1% 안에 드는 획기적 논문이어야 한다는 기준도 세웠다. 또 기술을 통해 확실히 실용화 할 수 있는 아이템 5건을 개발 또는 발굴하기로 했다. 사업 책임자인 김해원 교수는 “단국대가 세계적인 의약학바이오 연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8월 발표된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형(3유형)’ 사업에 죽전과 천안 2개씩 4개 사업팀이 선정됐다. 

지명훈 기자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캄렁(Kam W. Leong)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과 치아줄기세포 연구의 효시로 알려진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와 WCU 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소장 공명선 교수)는 13일 오후 1시부터 천안캠퍼스 약학관에서 '재생의학연구-변화의 새 시대'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재생의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생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연구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단국대와 경북대 등 국내 재생의학 관련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의 '간엽줄기세포 임상에서 응용까지' ▲제임스 유(James J. Yoo)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교수의 '세포치료에서 전기관 재생공학' ▲마이클 라구나스(Michael Raghunath)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 위한 해결책'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윌리암 와그너(William R. Wagner) 피츠버그대 교수의 '조직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구조의 기능 조절'과 캄 렁(Kam W. Leong)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의 '세포-표면 나노구조의 상호작용과 적용' 등의 강연과 단국대,KIST 등 국내 재생의학 연구진의 주제 발표도 함께 열린다. 

단국대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의 연구역량을 소개하고 아시아에서 학술적 연구리더로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교과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각종 연구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2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0여건의 국내외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사업 등의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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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향후 3년간 27억 3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13일 단국대에 따르면 교과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의약학 분야 연구소 중 1위를 차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18억3500만 원의 정부출연 연구비 지원과 대학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27억 3500만 원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이형규 기자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수정 2011-09-05 03:00:00

실제조직 재생 실용화 준비

‘임플란트 같은 인위적 가공물이 아닌 아예 실제와 똑같은 치아를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런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기술이 조직재생 공학이다.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실의 불을 밝히고 있다. 설립된 지 2년 만인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주력 연구 분야는 손상된 뼈, 치아, 중추신경 조직 재생. 인공물질이 아닌 실제 사람의 뼈, 치아, 신경조직을 완벽히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임상적용을 통해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진은 연구소장인 김해원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를 비롯해 생체재료학 생리학 화학 신소재공학 구강생화학 재활의학 구강외과를 전공하는 교수와 전임 연구인력 등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국제 저널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SCI급 논문 170여 편을 게재했다. 지난해에는 교과부가 선정하는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1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3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또 연구소는 조직재생에 필요한 유도물질(단백질)을 인체 조직에 전달할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 메조기공 실리카 나노입자 등 나노 단위의 전달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소재, 인공장기, 조직공학제품 시장은 올해에 2000억 달러로 예상될 정도로 규모가 크다”며 “이 때문에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는 국가 차원의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있어 연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뉴스데스크

제목 [참여 리포트]조직재생에 승부를 건다
기자 임양재
방송일 2010-12-14
내용 ` ◀ANC▶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생명연장에 대한 연구개발이 한창입니다.

천안의 한 대학이 조직재생 기술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임양재 기자.
◀END▶

실시간으로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마이크로 CT를 이용해 실험용 쥐의 
두개골 변화를 관측합니다.

두개골에 손상을 입은 실험용 쥐에 
최근 이 대학이 개발한 인공 뼈를 이식한 뒤 
4주동안 성장과정을 살펴보려는 것으로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INT▶김해원 교수-단국대-
"4주 동안 완벽하게 자리잡았다"

단국대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뼈는 
탄소섬유 형태의 생체 고분자로 만들어졌으며
높은 강도와 함께 물리적 특성을 
기능화 했습니다.

◀INT▶신원상교수-단국대-
"기계적 특성과 전도성에 유연성까지...."

단국대 연구팀은 이미 조직재생에 필요한 
유도 물질을 인체조직에 전달할 수 있는 
탄소 나노튜브와 메조기공 실리카 나노입자 등 나노 단위의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허출원과 사업화도 상당 부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의.생명공학의 체계적인 융합을 통해 얻어진
조직재생 기술로 인간 수명연장과 
건강에 대한 연구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BC뉴스//

김해원 교수, 과학기술분야 최고 학술성과 연구자 선정
분류 피플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0.12.03
조회수 870
파일명
 

2010 지식창조대상 수상
지난 10년간 국제학술논문 성과 종합평가, 공학분야 최우수자 선정

김해원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2010 지식창조대상` 수상자에 올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2월 2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0’을 개최하고, 분야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지식창조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식창조대상’은 세계 수준급 연구 영역을 개척해 국제적․학술적 성과를 높인 국내 우수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 6개 분야에 이어 올해는 9개 학문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했다. 국제학술지 논문 중 최근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포함되는 논문과 과학자를 선별한 후 각 분야별로 연구의 생산성과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과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학 분야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김해원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안에 포함된 고피인용 논문으로 12편이 선정되었고,
총 604회 피인용되어 19.9의 연구기여도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재료공학 전공)를 취득하고 2005년 단국대 치과대학에 부임한 김해원 교수는 현재 나노바이오
의과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단국대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의학, 치의학, 이학, 공학 등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뼈, 치아, 신경재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교수는 최근 5년간 SCI논문 80여편을 발표했고 20여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제 저널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Monday, 25 May 2015 18:44

단국대 김해원교수 지식창조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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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김해원교수 지식창조大賞

공학부문 연구기여도 19.9 획득… 교과부장관상

기사입력 : 2010-12-02 14:30       지면 게재일자 : 2010-12-03     면번호 : 15면

단국대학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김해원 교수(35·사진)가 '2010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단국대는 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0'에서 김해원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지식창조대상'은 세계 수준급 연구 영역을 개척해 국제적·학술적 성과를 높인 국내 우수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개 학문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했다. 국제학술지 논문 중 최근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포함되는 논문과 과학자를 선별한 후 각 분야별로 연구의 생산성과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과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공학 분야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김해원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안에 포함된 고피인용 논문으로 12편이 선정되었고, 총 604회 피인용되어 19.9의 연구기여도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아직 젊은 나이인 만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국내 재생의과학 연구가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 단국대 치과대학에 부임한 김해원 교수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단국대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을 맡아 의학, 치의학, 이학, 공학 등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뼈, 치아, 신경재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최근 5년간 SCI논문 80여편을 발표했고 20여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제 저널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천안=윤원중 기자

인간수명 100세 달성하자...국제심포지엄
분류 학술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0.04.28 (수정일 : 2010.04.29)
조회수 869
파일명
 

“탄소나노튜브 인체 적용, 세포배열과 바이오센서...”

인간수명 100세의 꿈을 이루고자 국내외 석학이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은 28일 오후 1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소재와 셀 기반의 재생기술’을 의제로 한국, 영국, 스페인 등 국내외 석학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단국대 WCU연구센터, 스페인 카탈루냐공대 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했고 주관기관 연구진 외에도 영국 런던대 연구진이 참여해 세포배열과 바이오센서, 인간 치아 세포, 탄소나노튜브를 포함한 생체적합물질 적용, 인체 약물전달시스템 등 9편의 다양한 조직재생 공학 분야 논문을 발표했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축사에서 “천안캠퍼스는 공학, 생명, 의․치대, 약대 등 생명과학 인프라를 통해 BT특성화의 결실을 맺고 있고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지난 해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에 선정돼 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손상된 뼈, 치아, 신경조직의 완벽한 재생을 위한 융합 의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천안=뉴시스】서정훈기자 = 단국대학교는 천안캠퍼스의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가 '재생의과학분야' 연구업적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진에는 사령탑을 맡은 김해원 교수를 비롯해 생체재료학, 생리학, 화학, 신소재공학, 구강생화학, 재활의학, 구강외과를 전공하는 10명의 교수진과 4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한다.

연구소가 주력하는 분야는 손상된 뼈, 치아, 중추신경 조직의 재생이다. 인공물질이 아닌 실제 사람의 뼈, 치아, 신경조직을 완벽히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임상적용을 통해 실용화 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석학과의 학문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병행한다.

연구소는 현재 영국 런던대 치의학연구소, 스페인 카탈루냐공대 생명공학연구소, 미국 드렉셀 의대, 일본 나고야공대 등 해외 10개 기관과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25개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SCI급 논문 1편 이상을 졸업요건으로 하는 의생명공학 분야의 융합과정(대학원)을 신설하고, 영국 런던대, 스페인 카탈루냐공대 등과의 공동학위제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 같은 로드맵에 따라 3년 이내에SCI급 저널도 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원 교수는 "이번 중점연구소사업 선정은 조직재생공학에 대한 정부 지원, 단국대의 BT분야 특성화 실적, 학제간 융합연구의 필요성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는 국가 차원의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있고 바이오소재, 인공장기, 조직공학제품 시장이 내년에 2000억달러로 예상되는 만큼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

sjh10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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